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글레이셔 화이트


현세대 비디오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4 초기버젼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발매한 제품. 

2016년 11월에 플스4프로가 처음 등장하고 1년 뒤인 2017년 11월에 신색상인 흰색으로 발매를 하였다. 그리고 2018년 5월이 되어서야 구매했다.

이미 플스4(오리지널), 플스4 슬림이 풀린 상태라 큰 관심이나 호응이 없어서 그런지 플스4 프로 공급에 대처를 제대로 못했던 건지 모르겠다만, 

발매했을 때부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품귀현상이 일어났었다. 이후 이 현상은 해소되어 2017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기기할인은 물론, 게임패드 추가증정, psn 3개월권, 게임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그래도 비싼 기기인 만큼 혜택을 주었는데...


몬스터헌터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오히려 웃돈을 주거나 끼워팔기상품과 함께 억지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갔다.

거기다가 이후 등장한 갓 오브 워로 인해 품귀현상은 지속되었는데,  가정의 달인 5월 특히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조금씩 물량이 해소된 듯 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원활하지 않은 모양이다. 유독 이런 일은 한국에서만 잘 일어난다. 

플스4, 플스4프로가 처음 발매했을 때는 게임할 여건이 안되서 계속 구매를 미루었다. 급하게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에 발매한 게임기처럼 

슬림버젼이나 신공정버젼이 나오면 사야겠다는 생각과 ps2시절부터 ps2, ps3, psp 전부 검은색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흰색으로 구매할 생각으로 계속 미루었는데

뜻밖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구매시기를 한~참 놓친 뒤에 겨우 구매했다. 

위에서 말한대로 2017년 말 쯤에 구매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ㅡㅡ 발매한지 1년 반이 되가는 제품을 처음 발매한 정가 그대로 구매해서 짜증이 나긴 하는데

지금 사지 않으면 플스4 프로는 사지 않을거 같아서 질러버렸다. 안샀다면 플스4슬림이나 플스5를 기다리지 않았을까 싶다.


성능향상판이라고하는데 게임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다. 그래픽이 약간 좋아지고 4k지원하는 모니터나 TV는 좀 더 체감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슬림도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이고 이후 4K환경을 구축할 가능성 때문에, 그리고 그래도 좀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프로로 선택했다.


두개 산 게 아니라 쓰잘데기없지만 앞뒷면으로 찍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흰색 게임기를 마련했다. 아무래도 흰색은 때가 잘타서 누래질 수 있는데 흰색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예쁘긴 하다. 

그나마 플스3 초기버젼 흰색이 플라스 겉면에 있는게 아니라 투명한 유리판? 아래 깔려있어서 덜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는 초기 발매 때 구매한지라 검은색을 사용했다.

검은색이 사용하기에 제일 무난하기도 하고... 요즘은 밀봉 씰을 붙히지 않고 판매를 하는데 조금 불안하긴 하다.  

구매한 날은 원래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구매한 게 아니라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미 구하고 싶은 마음이 최고조를 지났고 이제와서 플스4프로 사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던 상황인지라 고민을 하긴 했는데 이번이 지나면 안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큰 맘먹고 지르기로 결정했다. 출발 전에 다 팔릴까봐 미리 전화를 했는데 물량 모릅니다. 이미 사람들 줄 서있습니다. 오셔도 확신못드립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아니 물량 모르고 파는게 말이 되나. 하다못해 대략 몇개정도 있고 줄 몇명 정도 있다고 하던가 줄을 세울거면 번호표 배부라도 하던가 무작정 모른다고 한다. 

오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짜증이 났지만 평소에 살까말까 인터넷 기웃거리는것도 그만하고 싶고, 지금 가서 못구하면 플스4 프로는 안사기로 생각하고 갔다. 


개봉하면 바로 위에 메뉴얼이 있고 내부박스를 걷어내면 왼쪽에는 플스4 프로 본체가 있고 오른쪽에는 케이블과 게임패드가 있다.


본체 개봉! 흰색이 쨍한 흰색이 아니라 아주 약간 회색빛이 도는 차분한 흰색이다. 어쨌든 때가 타긴 탈텐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진 모르겠다.

플스3에 비해 플스4 기기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더 마음에 든다. 플스3 초기버젼 디자인을 좋아하긴 했지만 전면 유광이라는 점에서 기스가 쉽게 난다는 점에서 불편했고

플스3슬림은 슬림같지 않았고 플스3슈퍼슬림은 수동 디스크롬이 별로였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플스4는 사각형이었기 때문에 좀 투박한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었는데 초기버젼은 하드커버 전체부분이 유광이라 기스에 취약했다.

당시 구매할 상황이 아니라 그런갑다 했는데 플스4슬림에서는 스테인레스 느낌이 나는 로고를 제외하고 전부 무광이라 관리면에서 상당히 간편해지긴 했다.


(로고 부분. 예쁘긴 예쁘다. 개인적으로 기스나는 부분이 없는게 좋다. 이런걸로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신경이 쓰인다.)


플스4초기버젼과 플스4슬림은 전반적인 본체구조가 2겹이었다면 프로는 3겹으로 되었다. 나중에는 4겹도 나오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오버스러운 디자인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막상 계속보니 괜찮다(!)

플스4프로도 슬림과 마찬가지로 로고만 스테인레스 느낌으로 내고 전부 무광이라 상당히 관리가 편하긴 한데 그래도 저 스테인레스 부분이 신경이 쓰이긴 한다.


구성품을 다 펼쳐놓고 한 컷.


2017년말 쯤에 기기할인, 추가패드 증정, psn 3개월권, 게임 증정 등등 꽤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끌리긴 했지만 뭔가 재고처리하는 기분이 들었고

내년에 공식 가격인하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타이밍 재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 몬헌월드 때문에 가격인하는 커녕 정가에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왔다.

아예 물건 자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후... 나온지 1년 반된 제품을 정가 498000원에 구매라니.


게임패드.

플스2시절은 듀얼쇼크 손잡이 부분이 꽤 휘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원만해져 더 편해진 것 같다. 본체보다 더 때탈까봐 걱정이 든다. 

그냥 열심히 쓰고 하나 사는걸로.


전원을 넣으면 위와 같은 로고가 뜬다.


이후 사용할 언어나 시간, 인터넷 환경, 약관동의 등 간단한 설정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구매한 게임은 갓오브워. 몬헌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몬헌은 psp로 많이 했고 최신작인 갓오브워로.

잘 실행되는지 확인만하고 시작도 못했다.


(찍고 남은 사진 투척. 포트 뒷면)


여유로울 때 구매해서 게임 좀 해보려고 했더니 물량이 여유가 없었고 지금은 내가 게임할 여유가 없어서 사놓고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다.

품귀현상같은 것만 없었으면 지금까지 구매를 안하지 않았을까 싶다. 게임이 엄청하고 싶다기보다는 이러다 플스4 넘어가고 플스5를 살거같다는 생각과

허구헌날 플스4나 인터넷 이리저리 찾아보고 스트레스 쌓이는 걸 멈추기위해 산 게 더 큰데...

뭐 이러나저러나 만족하고 이제는 충분히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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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4 REAL 콘서트 이후 2년여만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 소울 콘서트 'SOUL WALK'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정~말 오랜만에 겨울 콘서트가 아닌 봄~여름(?) 콘서트로 정~말 오랜만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10년만인가... 

공연 중에도 말했지만 2003년에 결성해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별다른 활동없이 음악으로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번에도 전국 콘서트로 서울,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 이렇게 6곳에서 진행된다. 

수원정도면 한 번 더 보는게 가능할 거 같은데 음...


이번 콘서트 포스터


예전부터 포스터 모으는 걸 좋아해서 음반포스터나 영화포스터 등 모으는데 양도 이제 너무 많아졌고 보관만 하다보니 

조금은 무덤덤해졌지만 이번에 콘서트 포스터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포스터는 공연장 근처에서 파는 브아솔 판매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줬다. 

개인적으로 포스터는 기념품으로도 싸게 챙길 수 있게 몇 천원에 팔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판매제품은 컵, 에코백, 핸드폰케이스, 텀블러가 있었는데 컵, 에코백은 집에 많고, 핸드폰케이스는 기종이 없고 텀블러는 비싸고...


결국 포스터를 얻기 위해 컵, 에코백 구매(...) 이런 인질극 안했으면 좋겠다.

제발 다음 콘서트 땐 지관통에 포스터 판매했으면... 차라리 포스터를 2장 사고 싶다. 기념품으로도 싸게 챙길수도 있고.

그러고보니 티셔츠도 예전에 팔았었는데 이번엔 없다. 오아시스처럼 콘서트에 오면 티셔츠를 사야 되는데... 티셔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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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를 보면 콘크리트 바닥에 인쇄한 느낌인데 실제로 바닥에 인쇄를 하여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되었다.


이렇게... 

두 군데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었다. 굳이 정면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 싫어서 옆에서 찍고 갔다.

공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구경은 적당히 하고 바로 노천극장으로 갔다. 티켓팅 줄도 서야되고.



티켓팅하고 노천극장 들어가면서 한 컷. 당연하지만 저 손 내 손 아니다. 앞에 사람이 찍은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선다는것도 참 대단한 거 같다.


콘서트 무대디자인

뒤에 있는 스크린에서도 나뭇잎이 날린다. Blowin' my mind가 생각난다. 무대 중앙 경사로는 나얼의 개인무대 때 한 번 썼던 거 같다.


앞자리 vip석은 vvip석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좌석하고 맨 앞 좌석하고 같은 등급 같은 좌석이란게..

사실 보면서 나쁘지 않고 충분히 만족했다. 그래도 부담스러운건 부담스러운거다(가격 자비 좀...)

언제 앞자리를 앉아볼지는 모르겠다. 뭐 콘서트도 하고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공연 오프닝 영상. 

콘서트에 오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영상이다. 유튜브 같은 곳에 올려주면 좋은데 올려줄지는 모르겠다. 1집 앨범자켓 이미지도 들어간 거 같고 휘리릭 지나가더니

멤버들이 등장하면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콘서트는 당연히 사진을 찍기가 어려우니 노래부르는 사진은 없다


셋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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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WALK

Blowin' My Mind

바람인가요

그대 떠난 뒤

Never Forget

My Everything

너를



-성훈-

잊지마요

Something



-영준-

장마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정엽-

Nothing Better

없구나



-나얼-

기억의 빈자리(Piano Version)

RAPURE



밤의 멜로디

Love Bllad

Philly Love Songs

Stand Up

You've Got A Friend

똑같다면

아름다운 날들

정말 사랑했을까

End Of The Road





이렇게 진행되었다.


4집 발매 이후 콘서트를 한 번 했지만 이번 콘서트 직전에 나얼의 정규2집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에 다들 어떤 곡을 부를까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은데

첫번째로 낸 기억의 빈자리를 불렀다. 그것도 타이틀곡만큼 인기가 좋았던 피아노 버젼으로.

개인당 2곡이기 때문에 신곡 2곡일 줄 알았지만 다른 한곡은 4집 수록곡인 RAPTURE를 불렀다. 

사람들이 몰라서 멀뚱멀뚱한 느낌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빠질 수 없는 순서긴 했다. 글로리아와 널 부르는 밤 라이브를 들을 날이 왔으면... 

의외의 리액션이 나왔던 곳은 영준이 부른 장마.

정인의 장마를 작곡한 사람이 영준이기 때문에 알릴겸(?) 이번에 부르게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콘서트에 맞춘 편곡이나 이런 식으로 평소에 좋아했던 노래를

불렀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든다. 콘서트가 아니면 듣기 어렵기도 하고. 아직도 brown city, 비켜줄께, blue day, my everything + love ballad 편곡은 기가 막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리메이크앨범 수록곡인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를 불렀다.

정엽은 예전에 노천극장에서 불렀던 Nothing Better를 다시 한 번 불렀지만 감회 때문에 살짝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정엽=Nothing Better이긴한데 you are my lady도 듣고 싶다.

성훈은 자신의 1집곡을 편곡해서 한 곡, 드라마 ost 수록곡 한 곡 불렀는데 난 드라마를 안봐서...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잠시 쉬는 타임으로 몸 풀 수 있는 곡으로는 대부분 brown city와 can't stop loving you가 담당했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Philly Love Songs와 Stand Up으로 

멤버들이 노래부르는 와중에 큰 공도 던져주고 재밌었다. 공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공이 무대에 올라가서 나얼이 다시 던져줬다ㅎ

특히 Stand Up의 경우 나얼 정규 2집 수록곡 중 좋아하는 곡이었기 때문에 더 좋았었다. 

어떻게 보면 나얼곡만 3곡...


이번 콘서트 특징 중 다른 하나는 앵콜곡이 3곡이었다는 점.

뭐 말이 앵콜이지 래퍼토리 중 하나라 1곡 정도로 생각했는데 3곡이라는 점이 정말 의외였고 야외 공연에다 날씨도 좋아서 더 듣고 싶었다.

앞으로도 겨울 실내 공연말고 야외에서 자주 했으면... 가깝고 분위기도 굿.


공연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연세대 한 컷. 가운데 사람이 아니고 동상.


공연 막바지에는 벌써 활동한지 15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는데 참... 뭐 그렇다.

예전에는 열정을 담은 취미 생활이었다면

지금은 일상 중 하나 그 자체가 되어버린...(말이야 막거리야)

앞으로도 계속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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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멤버십

축구 2018. 4. 29. 22:08

리버풀을 연고지로 하는 리버풀FC의 멤버십. 지금까지 리뷰한 멤버십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구매를 했다.

올해 17-18시즌을 125주년을 맞이하는 리버풀은 10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하였고 현재 34년만에 4강에 오른 로마와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은 리버풀 홈에서 5대2로 리버풀에게 유리한 상황이라 결승까지 바라보면서 유니폼 인기도 급등하고 있다.

예전부터 125주년이고 유니폼도 괜찮게 나왔고 시즌이 끝날 무렵에 할인하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성적이 좋다 보니까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기 전에 겨울 이적시장에 쿠티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분위기가 다운되나 싶더니만 살라의 퍼포먼스가 폭발하면서 리버풀을 이끌고 있다.

리버풀 분위기도 좋은 상황이다보니 이번 기회에 미뤄왔던 멤버십 패키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이미 지난 시즌이지만(...)

 

패키지 사진. 맨유와 비슷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패키지 내용물

가입해줘서 고맙다는 서류, 스티븐 제라드의 일대기를 담은 책, 카드지갑, 펜, 멤버십 카드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패키지 내용물을 보면 사실 카드말고는 별로 쓸 만한게 없다. 거의 기념품 수준으로 구색을 맞추는 정도라고 해야 되나. 

차라리 카드를 제외하고는 내용물 값만큼 멤버십 가격을 깎아줬으면 좋겠다(...)


먼저 서류부터. 가입해줘서 고맙다는 내용과 혜택, 도움이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연락처 등이 적혀 있다.


먼저 리버풀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선수,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에서 보냈던 시절을 담은 책이다. 입단부터 은퇴까지 그리고 만났던 선수들과 기록이 담긴 책.

제라드=리버풀 수준이라 제라드도 은퇴하기 전에 꼭 직관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리버풀 직관 때 아는 선수가 몇 없었고, 성적도 안좋아서 오히려 클롭 위주로 본... 피르미누도...)

제라드가 이미 떠났음에도 경기중이나 경기후에 제라드 응원곡을 부를 정도고 아직도 제라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제라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리버풀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타임라인, 인터뷰, 일정표, 헌사 등 영어로 적혀 있다. 뭐 당연한 얘기.


어린시절 제라드...


젋었을 때 제라드.


제라드와 토레스.

사비알론소, 마스체라노 등 좋은 선수도 많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지만 정작 리그 우승이 한번도 없었던 제라드. 리그 우승은 있어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러니하다.

그 리그 우승마저도 본인의 큰 실수로 인해 날아가버렸으니. 리버풀을 대표하고 리버풀에서 제일 인기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정말 아이러니하다.


챔스에선 만난 말디니, 델피에로


리버풀에겐 이스탄불의 기적. 밀란에겐 끔찍한 기억. 당시 스쿼드를 봤을 때도 밀란은 슈퍼스타로 즐비했고 

대부분 밀란이 이길 거라고 예상했고 경기 또한 그렇게 흘러갔는데...

피를로는 자신의 최악의 경기였다고 했는데 피를로 뿐만 아니라 당시 밀란 선수들과 구단, 팬 모두가 그럴 것이다. 


토티, 베르캄프. 뭔가 순서가 뒤죽박죽인듯(?)


사비, 피를로 이스탄불 이후 재회.


시즌 스탯과 각종 기록들.  책 내용은 여기까지 하는걸로.


다음은 카드지갑과 펜. 이걸 주는게 영국 구단 스타일인 것 같다. 기념품이라고 생각해서 사용은 안할것 같다. 쓸 일도 없ㄱ..


멤버십 카드

리버풀은 인기구단이라 빅매치일 경우 티켓구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에 속한다. 

그래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선매권이 이뤄지기도 하고 멤버십 중에서도 멤버십 가입년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나같은 경우는 카드에 적혀 있듯이 이번에 가입을 했으니 issue no: 1.


리버풀은 직관한 EPL 구단 중에서 밤경기라 그랬던지 제일 열정적으로 느껴졌다. 당시 경기도 승부차기 극적으로 올라가서 그런 것도 있었고.

직관할 당시에는 안 필드 확장 공사중이라서 스타디움 투어도 제한된 곳만 가능해서 안했는데 이제는 공사도 마무리 했겠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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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애플에서 발매된 제품들의 사진을 모아둔 책. 

1999년 imac부터 2015년 apple pencil까지 제품 사진이 담겨 있으며 특수 제지와 잉크를 사용하여 한껏 디테일을 올렸다.

260x324mm, 330x413mm 두종류의 크기로 판매중에 있으며 각각 가격은 229,000원, 369,000원이라는 매우 비싼 책이다.(그래서 난 대여한 책으로...)

본 블로그에 올린 책은 330x413mm인 큰 사이즈로 평소 들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고 집에 참고서적으로 두꺼운 책을 꽂아두는 책꽃이에 꽂을만한 사이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작은 사이즈와 비교해보는 걸로...


겉면은 헝겊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때가 타기 쉬운게 흠. 애플팬이라면 하나정도 구매해보고 싶은 의향은 있겠지만 가격에서 좌절하게 된다.

이 책 가격이면 에어팟을 사거나 돈을 더 써서 애플워치를 살 수 있는 가격이기에... 


책을 펼시면 안에 목차와 설명이 있는 소책자가 들어 있다.


제작하면서 필요한 재료나 공법에 대해 간단하게 써져 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Dedicated to Steve Jobs. 스티브 잡스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어떤 제품이 나왔을까?

분명 지금과는 다른 애플의 행보와 제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맥북에어 프레젠테이션은 잊혀지지 않는다.


조나단 아이브가 간단히 책에 대해 설명해준다. 첫 줄부터 이 책에는 글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제품에 대한 비화조차 없다. 


년도별로 제품이 적혀 있다.


아이맥 2세대. 컴퓨터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에도 보고 가지고 싶었던 제품. 당시에도 가격이 어마무시 했던 걸로...


핸드폰의 역사를 바꾼 아이폰과 충격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준 맥북에어

전부 이런식으로 제품이 발매 당시에 사용된 사진들이라 제품에 대한 비화가 있었다면 더 재밌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래서 여러장 올리기도 그렇고 유명한 제품 몇 장만 찍어봤다. 몇몇 사진은 만들어지는 공정 사진도 있는데 대부분 알루미늄 가공 사진이었다.

앞으로 어떤 제품이 등장할 지 모르겠지만 또 이런 책이 나올지 궁금하다. 가격은 똑같이 어마무시 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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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멤버십

축구 2018. 2. 7. 20:05

이번에는 아스날 직관을 하게 되면서 가입한 아스날 멤버십이다.

다른 멤버십과 마찬가지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구매를 했다. 워낙 티켓값이 비싼걸로 유명하고 런던 여행 전에 이미 맨유와 맨시티 경기를 봤고

이탈리아에 가서 유벤투스 경기를 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볼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아니면 언제 아스날 직관을 올지 모르니깐 보기로 했다.

티켓을 못구할 수도 있었는데 계속 공식홈페이지를 눈팅하다보니 티켓이 남아서 겟. 그런데 막상 경기장 가니까 빈자리가 많아서 음...

EPL경기가 아닌 컵 경기였지만 로시츠키를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낮경기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어쨌든 이번에는 아스날 멤버십을 리뷰해보겠다. 


다른 멤버십과 다르게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15-16시즌ㅎㅎ. 뚜껑이 따로 열리는게 아니라 붙어 있다. 내용물 중에 책이 있어서 배송이 잘못오면 파손 가능성이 있다.


열면 이런 느낌? 위에 말한대로 아랫부분이 배송중에 던졌는지 살짝 구겨짐.


전체 구성물.


먼저 오피셜북.


한 시즌동안 팀에 대한 모든 경기 결과와 기록들이 담겨 있다.


감독인 아르센 벵거가 경제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다른 구단과 비교했을 때 통계가 많다.


각 선수들 프로필도 담겨져 있다. 이제는 맨유 선수가 된 산체스... 다른 선수들은 다 경기장 잔디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산체스만 저렇게 나왔다.

모든지 기록으로 남기는 아스날이다.


아스날에 대한 수기(?) 물론 읽지 않았다.


전부 영어니깐. 사진에서 추억의 인물들이 가끔 등장한다.


FA컵 우승 기념 뱃지와 카드지갑. 카드지갑은 맨유, 리버풀 멤버십 웰컴팩에도 들어있는데 영국 사람들은 많이 쓰나보다.


뒤에는 따로 지퍼까지 있는 수납공간도 있고 카드도 넣어봤다.


멤버십 가이드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멤버십 설명문이다.

FULL 멤버와 LITE 멤버와 차이가 있으니 유료 가입이니 잘 읽어보고 결정하자.


웰컴팩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쉽카드. 역시 이 카드가 티켓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바코드가 새겨져 있지 않지만 

뒷면 그림과 설명처럼 카드 인식기에 갖다 놓으면 알아서 인식한다. 우리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카드처럼.

리그 우승한지도 오래되었고 이전보다 아쉬운 성적이지만 다시 앙리, 베르캄프, 융베리 등 매력적인 선수가 있었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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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겨울이적시장이 끝난 시점에 15-16 맨유 멤버십 리뷰를 해볼까 한다(...)

원래는 사진도 더 잘 찍고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했는데 이미 2시즌이나 지난 시점이라 무의미하긴 하다.

그러나 매번 멤버십 혜택이 같은 것도 아니니 비교하는 재미로 보면 될 것 같다.

먼저 멤버십을 가입한 이유는 직관 티켓을 구매할 때 공식적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데 적절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 외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티켓의 가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법이다.

티켓을 구매할 때 선매권을 얻는 경우도 있고 멤버십 카드(티켓으로 사용 가능), 뮤지엄, 스타디움 투어 할인, 카페, 메가스토어 할인 그리고 웰컴팩 등 

여러가지 오프라인 혜택이 있어서 직관을 간다면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기념 선물 겸 해서 한 것도 있고.


BELONG TO THE CLUB YOU LOVE

빨간 비닐봉투에 담겨져 배송이 온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었다.

클럽 엠블렘이 멋있다. 먼지가...(죄송)


이런 식으로 뚜껑이 열리는 방식이다.


오픈!


맨위에 있는 것은 리그 일정표(오른쪽), 그 아래에는 오피셜 멤버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있다. 모자이크 처리된 곳은 이름과 멤버십 번호.


전체 구성물.

오른쪽 아래 왓포드전 홍보지는 원래 구성물이 아니고 맨체스터에 거주했을 때 온 광고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같이 보관하다보니까 같이 찍어버렸다.

그리고 내용물 중에 펜과 키링케이스가 있는데 박스에서 안꺼냈다. 그건 아래에서 다시 보는 걸로.


오피셜 멤버십에 가입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왼쪽)와 멤버십 관련 간단한 소책자(오른쪽)


책자의 목차는 이러하다.


책자 내용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정독하진 않았다. 그래도 이런 책자가 편할 때가 있다. 왼쪽사진에 있는 건물은 매표소다.


멤버십 거래 약관.


웰컴팩 무게를 많이 나가게 한 원인인 오피셜북. 이전 시즌을 리뷰하는 책으로 각 라운드마다 경기기록들이 담겨져 있어서 이건 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제대로 정독하진 않았지만(...)


다시 에버튼으로 이적한 루니. 아직도 에버튼에 있었던 루니보다 맨유에 있었던 루니가 낯익다.

반니스텔루이, 호날두, 박지성, 반데사르, 퍼거슨 등 tv로 봤던 그리고 한창 잘나갔던 시절을 직관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성기는 지나도 루니만큼은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맨유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진 카드지갑. 비닐도 개봉을 안했다. 쓸 일이 없어서. 영국 사람들은 카드지갑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왜냐면 아스날, 리버풀 멤버십 웰컴팩에도 카드지갑을 줬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했던 펜과 키링케이스. 물론 이것도 안썼다. 쓸 일도 없고 단순한 기념품 정도.

차라리 가격을 깎아줬으면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한다. 아님 다른 거라도.


멤버십 웰컴팩 중 제일 중요한 아이템인 멤버십카드. 빨간색이 주요 색일 줄 알았는데 흰색으로 되어 있다. 

예전에 한 은행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드를 발행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런 디자인을 원했었는데 음...


뒷면. 이름, 멤버십 번호, 만료기간이 적혀있다. 기간은 1시즌간. 구매일로 1년이 아니라 시즌 간이기 때문에 

만약 맨체스터 거주자라면 시즌 시작할 때 사는게 좋다고 볼 수 있다. 

시즌 말미에 할인을 한다고는 하는데 어정쩡하게 할인직전에 사야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골치아픈지라.

그리고 이게 티켓 역할을 한다. 아래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다른 것과 달리 중요한 아이템이다.

시즌이 막바지가 되었을 때는 갱신하라는 메일도 오곤 한다.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17-18 멤버십 웰컴팩도 봤는데 모자를 준다. 16-17은 머플러를 주는 거 같았고 장갑을 주는 경우다 있었다. 

15-16이 제일 별로인거 같다. 그러고 보니 사실상 없다고 봐야. 카드 디자인도 별로고 성적도 별로다. 다 별로네;;


유벤투스 멤버십 웰컴팩과 비교해봤을 때 가격적으로는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시즌을 기준으로 봤을 때 맨유 멤버십이 32파운드. 한화로 4만8천원정도다. 

개인적으로 더 효율적인 아이템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입은 영어권 국가고 시스템 체계가 훨씩 잘되어 있어 어렵지 않고, 까다롭지 않고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멤버십을 굳이 가입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티켓을 확보할 수 있고 공홈에서 티켓을 정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맨유팬으로서, 유럽에 온 기념으로는 충분히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Posted by windsea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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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GLORIA

음악 2018. 1. 23. 23:01

나얼 GLORIA 

2018. 01. 05.


01. Gloria

02. Gloria (Year End Version)


나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LORIA'는 원곡 ENCHANTMENT의 'GLORIA'를 리메이크한 앨범.

이전에 나얼은 리메이크 앨범 'BACK TO THE SOUL FLIGHT'를 발표한 적이 있지만 이 앨범처럼 나얼만의 개성을 담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곡의 악보를 그대로 카피하여 원곡의 훼손없이 그대로 살려 불렀다.

사실 처음에 GLORIA를 리메이크를 한다고 해서 GLORIA? 설마 Laura Branigan의 GLORIA?인가 싶었다. 오 간만에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 건가싶었는데...

...

처음에 티져를 들었을 때도 아 티져라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가 싶었는데 금방 다른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뭐 어찌되었든 외국곡을 리메이크를 한 것이기 때문에 가사가 당연하지만 전부 영어라는 점... 그리고 위에 말한대로 높은 난이도로 인해

유튜브에 커버곡도 매우 적은 편이다. 수록곡은 딱 2곡이다ㅠ


이번 앨범아트는 '기억의 빈자리' 때와 마찬가지로 나얼의 작품의 일부분이 활용되었다. 작품 제목은 DIVIDE.


확대샷. 


처음 원곡의 주인공인 인챈트먼트에게 리메이크를 허락받기 위해 연락을 했는데 처음에는 동양인이 리메이크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이 아니었는데 데모곡 들어보더니 찬성을 했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가지면서도 GLOLIA를 리메이크를 한 이유는 오래 전부터 불러보고 싶은 노래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이었기 때문에 더 늙기 전에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고 그 때가 바로 지금이었던 것. 


기억의 빈자리와 비교했을 때 사실 별 차이가 없다. 아무래도 8cm 미니 시디이기도 하고... 단지 기억의 빈자리와 똑같이 한정 판매를 했지만 기억의 빈자리 때보다

구매하기가 수월했다는 점? 수량의 차이가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 기억의 빈자리 때랑 비교했을 때보다 확실이 나았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소량한정, 기습한정말고 기간한정을 내주면 어떨까 싶다. 특정 기간에만 예약받아서 확실히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구할 수 있는. 

아니면 그냥 넉넉히 만들던가(...) 수요예측이 어려운 걸 알지만 그래도 구하고 싶어도 못구해서 난리나는 정도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것도 일반인이 아닌 팬이 말이다. 

이제는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이젠 한정판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바로 등장할 정규 앨범 'SOUND DOCTRINE'도...


아무래도 이번 앨범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를 한 것도 아니고 그것도 외국곡이라 대중들에게 강하게 어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은 곡을 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몰랐던 곡을 알게 되어서 자주 듣게 된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용산 cgv 대형 전광판에 뮤직비디오로 광고도 하고 멋있었다.


yes24 오프라인 예약 시에만 주던 엽서. 쓰지 않는 엽서지만 이런 소소한 아이템이 있으면 챙기게 된다.


수록곡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가 참여한 아카펠라식 year end버젼도 포함되어 있다. 같은 곡을 이렇게 여러 버젼으로 나오는 점이 듣는 재미도 있다.

특히 콘서트에선 더더욱 그렇다. 아직 정규 앨범이 언제 나오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정규 앨범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Posted by windsea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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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명 달성!

기타 2018. 1. 17. 22:50

10,000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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