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2일 대한민국 vs 브라질 월드컵 친선전 20:00시 상암월드컵경기장.

 

오랜만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국가대표 경기라 직관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티켓을 못사서 집에서 보게 되었다.ㅠㅠ

 

브라질은 네이마르, 알베스,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카세미루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와서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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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올해 피파 어워즈에서 푸스카스(Puskás)상을 수상했다. 


푸스카스는 1년 동안 전 세계의 축구 경기 중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푸스카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헝가리 축구선수인 페렌츠 푸스카스에서 따온 것으로


2009년부터 시상을 하게 되었다.



역대 푸스카스상을 받은 선수는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0년 하밋 알틴톱


2011년 네이마르 주니어


2012년 미로슬라프 스토흐


2013년 즐라탄 이브라모비치


2014년 하메스 로드리게스


2015년 웬델 리라


2016년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 (아시아 선수로 최초)


2017년 올리비에 지루


2018년 모하메드 살라


2019년 다니엘 조리


2020년 손흥민



푸스카스는 국적, 리그, 대회, 성별 등을 심사에 두지 않고 골에 대한 것에만 평가를 하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 있다.


2016년에는 선수들 위주로 투표했는데 그 후에는 팬투표를 했다. 


당연히 인기가 많은 리그나 선수에게 표가 쏠릴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2018년에는 전문가 50%, 팬투표50%로 선정하게 되었는데


손흥민의 경우 전문가 투표에서는 1위 였고 팬투표에서는 2위였다.



이번 푸스카스 상 최종3인후보는 토트넘의 손흥민, 바르셀로나(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아레즈, 


플라멩구의 조지아 데 아라스케타 이렇게 3명이다.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손흥민 - 패널 13, 팬 11 


조지아 데 아라스케타 - 패널 9, 팬 13


루이스 루아레스 - 패널 11, 팬 9




손흥민이 이번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게 된 골은


한국시간 2020년 10월 27일 20-21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 vs 번리 전에서 


후반 30분에 해리 케인에게 패스를 받고 70m 단독 드리블로 넣은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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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손흥민이 최종 순위 22위로 결정되었다.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로 손흥민의 이전 기록은 29위 유니스 마후므드였다.


18-19시즌 빅클럽을 상대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오르면서 좋은 시즌을 보낸


손흥민에게 투표한 국가는 한국, 그리스, 핀란드, 보스니아였으며 4 국가 모두 5위에 손흥민으로 투표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이제는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는 손흥민은 포체티노 체제에서 무리뉴 체제에서 뛰고 있는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뛸텐데 어떤 활약을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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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3차전 상대로 북한과 경기를 한다.


2019년 10월 15일, 장소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선발로 나서는 한 편 골키퍼로는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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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vs헤타페 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고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돌파한 호드리구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공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2011년에 스페인으로 가서 저번 시즌에 1부 리그에 데뷔한 


이강인은 오늘 경기에서 드디어 데뷔골 맛을 봤다.


이 골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이며, 첫 번째 아시아선수 득점자가 되었다.


시즌 도중 감독이 경질되면서 뒤숭숭한 팀분위기였지만 이강인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있다. 이 날 경기는 3:3으로 비겼지만 이강인은 후스코어드 평점 7.3을 받으면서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기록했다. 평점 1위는 두 골을 넣은 고메스로 8.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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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19년 9월 18일 오전4시,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첼시vs발렌시아 전에서


이강인은 교체멤버로 후반 45분 로드리고를 대신 투입되어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의 첫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역대 한국인 중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기록을 세웠다.


이전 한국선수 중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9세 69일에 경기를 뛴 정우영이였다.


이강인은 18세 6개월 28일이다.



또한 발렌시아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으로는 5위지만 외국인 중에서는 최연소 선수다.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다음과 같다.



1위 : 라울 알비올 - 17살 2개월 8일


2위 : 하비 가리도 - 17살 6개월 17일


3위 : 아론 니게스 - 17살 7개월 9일


4위 : 라파 미르 - 18살 5개월 6일


5위 : 이강인 - 18살 6개월 28일


6위 : 이스코 - 18살 7개월 3일


7위 : 페란 토레스 - 18살 7개월 24일


8위 : 리베로 파리 - 18살 8개월 7일


9위 : 써니 썬데이 - 19살 1일


10위 : 비센테 로드리게스 - 19살 2개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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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나상호가, 후반전에는 정우영이 각각 한 골씩 넣었다.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약세인 팀인 투르크메니스탄이었지만 첫 예선 경기이기 때문에


가볍게 뛰기엔 무리가 있었다. 한국은 전반에 이용의 크로스로 황의조의 헤딩슛을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흘러나온 공이 나상호의 적절한 위치에 와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슛팅을 해서 골로 연결시켰다. 8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이다.


후반전에는 정우영의 멋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강인, 백승호와 같이 한국을 이끌어갈 


어린 선수인데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다음 한국 국가대표팀 경기는 10월 10일 한국, 화성에서 스리랑카와 예선 2차전을 가진다.


그 후, 15일에는 북한으로 원정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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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23시 쾨펫다스 스타디움에서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경기가 열린다.


이전 조지아 전에서 선보인 라인업과 다르게 중앙을 맡았던 백승호와 이강인이 빠지고 황인범,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하며


투톱으로는 손흥민과 황의조가 들어갔다. 저번에 교체선수도 투입되었던 정우영이 이번엔 선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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