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멜로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5.17 브라운아이드 소울 콘서트 'SOUL WALK' 콘서트
  2. 2017.09.03 브라운 아이드 소울 4집 SOUL COOKE

SOUL 4 REAL 콘서트 이후 2년여만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 소울 콘서트 'SOUL WALK'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정~말 오랜만에 겨울 콘서트가 아닌 봄~여름(?) 콘서트로 정~말 오랜만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10년만인가... 

공연 중에도 말했지만 2003년에 결성해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별다른 활동없이 음악으로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번에도 전국 콘서트로 서울,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 이렇게 6곳에서 진행된다. 

수원정도면 한 번 더 보는게 가능할 거 같은데 음...


이번 콘서트 포스터


예전부터 포스터 모으는 걸 좋아해서 음반포스터나 영화포스터 등 모으는데 양도 이제 너무 많아졌고 보관만 하다보니 

조금은 무덤덤해졌지만 이번에 콘서트 포스터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포스터는 공연장 근처에서 파는 브아솔 판매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줬다. 

개인적으로 포스터는 기념품으로도 싸게 챙길 수 있게 몇 천원에 팔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판매제품은 컵, 에코백, 핸드폰케이스, 텀블러가 있었는데 컵, 에코백은 집에 많고, 핸드폰케이스는 기종이 없고 텀블러는 비싸고...


결국 포스터를 얻기 위해 컵, 에코백 구매(...) 이런 인질극 안했으면 좋겠다.

제발 다음 콘서트 땐 지관통에 포스터 판매했으면... 차라리 포스터를 2장 사고 싶다. 기념품으로도 싸게 챙길수도 있고.

그러고보니 티셔츠도 예전에 팔았었는데 이번엔 없다. 오아시스처럼 콘서트에 오면 티셔츠를 사야 되는데... 티셔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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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를 보면 콘크리트 바닥에 인쇄한 느낌인데 실제로 바닥에 인쇄를 하여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되었다.


이렇게... 

두 군데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었다. 굳이 정면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 싫어서 옆에서 찍고 갔다.

공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구경은 적당히 하고 바로 노천극장으로 갔다. 티켓팅 줄도 서야되고.



티켓팅하고 노천극장 들어가면서 한 컷. 당연하지만 저 손 내 손 아니다. 앞에 사람이 찍은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선다는것도 참 대단한 거 같다.


콘서트 무대디자인

뒤에 있는 스크린에서도 나뭇잎이 날린다. Blowin' my mind가 생각난다. 무대 중앙 경사로는 나얼의 개인무대 때 한 번 썼던 거 같다.


앞자리 vip석은 vvip석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좌석하고 맨 앞 좌석하고 같은 등급 같은 좌석이란게..

사실 보면서 나쁘지 않고 충분히 만족했다. 그래도 부담스러운건 부담스러운거다(가격 자비 좀...)

언제 앞자리를 앉아볼지는 모르겠다. 뭐 콘서트도 하고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공연 오프닝 영상. 

콘서트에 오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영상이다. 유튜브 같은 곳에 올려주면 좋은데 올려줄지는 모르겠다. 1집 앨범자켓 이미지도 들어간 거 같고 휘리릭 지나가더니

멤버들이 등장하면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콘서트는 당연히 사진을 찍기가 어려우니 노래부르는 사진은 없다


셋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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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WALK

Blowin' My Mind

바람인가요

그대 떠난 뒤

Never Forget

My Everything

너를



-성훈-

잊지마요

Something



-영준-

장마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정엽-

Nothing Better

없구나



-나얼-

기억의 빈자리(Piano Version)

RAPURE



밤의 멜로디

Love Bllad

Philly Love Songs

Stand Up

You've Got A Friend

똑같다면

아름다운 날들

정말 사랑했을까

End Of The Road





이렇게 진행되었다.


4집 발매 이후 콘서트를 한 번 했지만 이번 콘서트 직전에 나얼의 정규2집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에 다들 어떤 곡을 부를까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은데

첫번째로 낸 기억의 빈자리를 불렀다. 그것도 타이틀곡만큼 인기가 좋았던 피아노 버젼으로.

개인당 2곡이기 때문에 신곡 2곡일 줄 알았지만 다른 한곡은 4집 수록곡인 RAPTURE를 불렀다. 

사람들이 몰라서 멀뚱멀뚱한 느낌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빠질 수 없는 순서긴 했다. 글로리아와 널 부르는 밤 라이브를 들을 날이 왔으면... 

의외의 리액션이 나왔던 곳은 영준이 부른 장마.

정인의 장마를 작곡한 사람이 영준이기 때문에 알릴겸(?) 이번에 부르게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콘서트에 맞춘 편곡이나 이런 식으로 평소에 좋아했던 노래를

불렀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든다. 콘서트가 아니면 듣기 어렵기도 하고. 아직도 brown city, 비켜줄께, blue day, my everything + love ballad 편곡은 기가 막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리메이크앨범 수록곡인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를 불렀다.

정엽은 예전에 노천극장에서 불렀던 Nothing Better를 다시 한 번 불렀지만 감회 때문에 살짝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정엽=Nothing Better이긴한데 you are my lady도 듣고 싶다.

성훈은 자신의 1집곡을 편곡해서 한 곡, 드라마 ost 수록곡 한 곡 불렀는데 난 드라마를 안봐서...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잠시 쉬는 타임으로 몸 풀 수 있는 곡으로는 대부분 brown city와 can't stop loving you가 담당했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Philly Love Songs와 Stand Up으로 

멤버들이 노래부르는 와중에 큰 공도 던져주고 재밌었다. 공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공이 무대에 올라가서 나얼이 다시 던져줬다ㅎ

특히 Stand Up의 경우 나얼 정규 2집 수록곡 중 좋아하는 곡이었기 때문에 더 좋았었다. 

어떻게 보면 나얼곡만 3곡...


이번 콘서트 특징 중 다른 하나는 앵콜곡이 3곡이었다는 점.

뭐 말이 앵콜이지 래퍼토리 중 하나라 1곡 정도로 생각했는데 3곡이라는 점이 정말 의외였고 야외 공연에다 날씨도 좋아서 더 듣고 싶었다.

앞으로도 겨울 실내 공연말고 야외에서 자주 했으면... 가깝고 분위기도 굿.


공연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연세대 한 컷. 가운데 사람이 아니고 동상.


공연 막바지에는 벌써 활동한지 15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는데 참... 뭐 그렇다.

예전에는 열정을 담은 취미 생활이었다면

지금은 일상 중 하나 그 자체가 되어버린...(말이야 막거리야)

앞으로도 계속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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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ndsea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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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4집 SOUL COOKE

2015. 12. 08

4집 앨범은 전형적인 브아솔 앨범의 형태인 슬립케이스가 추가되어있는 방식으로 발매되었다. 조금 다른 점은 슬립 커버 이미지에 좀 더 맞추어 가운데 컷팅되어 있다는 점이다. 내부 자켓도 가사집과 책자가 따로 구분되어 들어있다. 슬립케이스하니까 생각났는데 양쪽이 뚫린 게 아니라 한쪽이 막혀 있는 방식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꺼내다 보면 헐거워 져서 고정이 안되기 때문이다. 조심히 관리하면 되긴 한데 컷팅도 하고 앨범 자켓도 늘 참신한데 이렇게 못할 건 없으니. SIDE A앨범은 종이 케이스로 발매하기도 했는데 말이다.

01. Soul Cooke

02. 밤의 멜로디

03. 사랑의 말 (How Much I Love You)

04. 너를

05. Tender Eyes (Feat. 타블로)

06. BES Theme

07. Groove Midnight

08. Pass Me By

09. Home

10. You Are So Beautiful

11.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12. 그만.그만 (With 유성은)

13. Philly Love Song

14. The Only Love

15. Rapture

16. Always Be There

17. Thank Your Soul

4집 SIDE A의 끝마무리를 지어주는 완성된 4집 정규 앨범.

 4집이라기보다는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기념앨범에 가까운 SIDE A가 발매 된지 1년여가 지나서야 발매되었다. 전에 리뷰한 것처럼 SIDE A 자체가 되게 급조한 느낌이 났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더 확신이 들었다. 왜냐하면 저번 앨범의 마무리를 확실히 끝을 맺는 거라면 이번 앨범의 제목은 SIDE B가 되어야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니다. SIDE A만 달랑?! 물론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SIDE A에서 한정판으로 카세트 테이프까지 발매도 하고 정규 앨범이라고 생각하기엔 적은 수록곡이었기 때문에 다음 앨범은 SIDE B로 나오겠거니 했는데 SIDE B가 아닌 SOUL COOKE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소속사를 바꾸면서 3집의 활동 행보를 보면 이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앨범 발매 뿐만이 아니라 전국 콘서트도 열고 1집과 2집 때 자주 접하지 못했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갈 때마다 들었던 곡을 또 듣는 것은 좀 아쉽기도 한다. 아니 오히려 내가 좀 더 지나칠 감이 있긴 한 것일거다. 매번 콘서트에 빠짐없이 가고 전국 콘서트할 때도 몇몇 지방가서 본 적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다양한 편곡을!) 어쨌든 단순히 음반 활동 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행사나 축제에 참석하다보니 초기에 생각했던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

 앨범 자체만으로 봤을 때는 역시 이번에도 실망감없이 기대감에 충족시킨 앨범이다. 단 그 기대감은 앨범 자체의 퀄리티다. 왜냐하면 SIDE A 발매 이후 1년만에 나온 앨범으로 SIDE A에 수록된 몇몇 곡이 여기에 또 수록되었다. 아니 remix를 제외하면 모든 곡이 수록되었다. 심지어 SIDE A의 intro였던 BES THEME도 수록되었다. 이러니 당연히 SIDE B라는 이름으로 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SIDE B라는 이름으로 나오려면 SIDE A와 전혀 다른 신곡이거나 아니면 10주년에 맞춤 앨범인 만큼 그 해에 나왔어야 됐을 것이다. 좋게 보자면 완전판 앨범이고 1년여만에 11곡 추가했으니(intro 포함) 엄청난 것 아니냐 이럴 수 있지만 10주년에 대한 기획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10주년이라는게 쉬운 것이 아니고 엄청난 것이고 그래도 음반 활동만 하는게 아니고 콘서트로도 10주년에 관련 계획도 무시할 수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시 뭔가 굿즈나 콜라보도 되게 많았었고 말이다. 어찌되었든 10주년이라는 내공에 걸맞추어 쌓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기에는 약간은 아쉬운? 그런 느낌이었다. 콘서트도 10주년이라고 해서 막 엄청 대단하게 했던 것도 아니고 그래도 10주년에 맞춘 콘서트인 만큼 콘서트 블루레이나 라이브 앨범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지나가 버렸다.

 앨범 자켓은 접시에 테이프가 풀어져 있고 포크 2개, 숟가락 2개 총 4개의 식기류가 등장한다. 3집부터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방식인지 도구들을 상징적으로 잘 이용하는 것 같다. 4개의 식기류는 4명의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를 의미하는 것 같고 접시에 풀어진 카세트 테이프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한 동시에 음식인 파스타로 비유하여 마음의 양식을 찌운다는 표현을 내포하는 것 같다. 음식은 배를 채우고 음악은 마음의 양식을 채운다 그런 것? 시디케이스를 개봉하면 앨범 자켓 뒷면을 볼 수 있는데 접시가 없는 자개로 꾸며진 상만 남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상에는 기쁠 희(喜)자가 있다. 4개의 희자가 있는데 음악을 들으면 기쁘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자켓 내부를 보면 컨셉 화보가 음식점 느낌인데 이번 앨범 컨셉이 음악을 요리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앨범의 이름은 SOUL COOKE로 COOK이 아닌 COOKE로 쓴 이유는 소울 음악의 레전드인 샘 쿡(Sam Cooke)의 성을 넣어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또다른 유명한 소울 가수인 마빈 게이또한 자신의 이름의 끝에 e자를 붙어 Marvin Gaye로 활동했는데 역시 샘 쿡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비켜줄께 이후 글자까지 더 신경써서 고민해서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앨범 내에 있는 수록곡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이전 SIDE A앨범에서 발표한 곡은 제외하고 신규곡 위주 그리고 주요곡 정리를 해보겠다. 먼저 intro인 soul cooke. 3집이나 SIDE A에 비하면 상당히 짧아졌고 간결하다. 4명의 멤버가 화음을 맞추는 게 전부고 재생시간은 31초 정도?! 1집의 북천의 맑다커늘이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너무나도 금방 지나간 intro라 아쉽다. 그다음에는 바로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밤의 멜로디다. 밤의 멜로디에 대한 설명 이전에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 타이틀곡이 두개다. 3집의 똑같다면, GONE처럼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더블타이틀이라고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시도도 좋다. 한 곡이라도 더 알리면 좋기 때문이다. 다시 밤의 멜로디 얘기를 하자면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은 비추다. 그나마 부를 수 있는 곳은 처음 영준의 파트 정도다. 성훈은 거의 화음만 넣고 개인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나얼과 정엽의 가성으로 쭈욱 간다. 후렴구 파트는 가사가 애잔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밤의 멜로디인 만큼 밤에 들으면 참 먹먹하게 만든다. 그다음에 바로 이어지는 트랙리스트는 사랑의 말(How much I love you)인데 밤의 멜로디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전하지만 밤의 멜로디보다는 좀 가볍고 덜 슬프다. 무엇보다 3집의 GONE같은 느낌이다. 가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곡자체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해야될 거 같다. 후렴구 부분은 약간의 추임새정도가 아닌 몇 소절이 전부 영어가사로 쓰여져 있다.  그다음곡은 '너를'인데 패스하고(...) TENDER EYES. 5번째곡으로 대체적으로 조용조용한 노래가 많은 브아솔 노래에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부르기 좋은 노래로 보인다. 실제로 콘서트에서 성훈이 랩을 하고 댄스를 하니 열광의 도가니가 될 수 밖에 없다. 본 앨범에서도 성훈이 랩을 했어도 엄청 신선했을 것 같다. 기존곡넘어가고 더블타이틀곡의 두 번째인 HOME. 뮤직비디오에서는 왠 덕후가 등장하나 싶더니 갑자기 반전. 앨범 전반이 텐더 아이즈 이전에 살짝 처지는 분위기고 뮤직비디오고 대중들에게 공개한 만큼 HOME을 먼저 그리고 두번째 트랙리스트에 올렸어야 했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요즘은 음반을 구매해서 듣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으로 바로 듣는 경우가 많고 예전만큼 곱씹어 보는게 아니라 금방금방 넘겨 듣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의견이 나오는 것 같다. 홈이 트랙리스트 9번에 있으니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하다. 그래도 이렇게 신규곡과 사이드A에 있던 기존곡을 잘 조합해서 하나의 앨범으로 상술없이 내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LP로 제작했는데 3집의 경우는 해외에서 제작해서 발매가격자체가 상당히 고가였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저렴하게 발매되었다. 그래봤자 88,800원에다가 쉽게 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정판의 면모로 꽤나 구하기 어려웠었다. lp는 다음에 따로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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