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vs헤타페 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고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돌파한 호드리구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공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2011년에 스페인으로 가서 저번 시즌에 1부 리그에 데뷔한
이강인은 오늘 경기에서 드디어 데뷔골 맛을 봤다.
이 골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이며, 첫 번째 아시아선수 득점자가 되었다.
시즌 도중 감독이 경질되면서 뒤숭숭한 팀분위기였지만 이강인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있다. 이 날 경기는 3:3으로 비겼지만 이강인은 후스코어드 평점 7.3을 받으면서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기록했다. 평점 1위는 두 골을 넣은 고메스로 8.1점이다.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희찬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 골 (0) | 2019.10.03 |
---|---|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0) | 2019.10.02 |
이강인 한국인 및 발렌시아 외국인 선수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0) | 2019.09.18 |
손흥민 크리스탈팰리스전 시즌1, 2호골 mom선정 (0) | 2019.09.15 |
2022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2-0 승리 (0) | 201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