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손흥민이 최종 순위 22위로 결정되었다.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로 손흥민의 이전 기록은 29위 유니스 마후므드였다.


18-19시즌 빅클럽을 상대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오르면서 좋은 시즌을 보낸


손흥민에게 투표한 국가는 한국, 그리스, 핀란드, 보스니아였으며 4 국가 모두 5위에 손흥민으로 투표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이제는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는 손흥민은 포체티노 체제에서 무리뉴 체제에서 뛰고 있는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뛸텐데 어떤 활약을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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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3차전 상대로 북한과 경기를 한다.


2019년 10월 15일, 장소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선발로 나서는 한 편 골키퍼로는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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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월드컵 예선 한국 vs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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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은퇴 선언을 했다.


2019년 10월 3일 이탈리아 국적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이탈리아 국가대표였고


유벤투스와 엠폴리(임대), 제니트에서 뛰었다.


토리노 출신인 마르키시오는 어렸을 때부터 유벤투스 유스로 시작한 로컬 유스로서 


유벤투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가족까지 유벤투스팬이었고 유벤투스 유스에서 1군까지 올라온 몇 안되는 선수였기 때문에 


충성심도 높아 유벤투스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주로 중앙에서 뛰었으며 유벤투스가 11-12기점으로 연속 우승을 하는데


큰 축이였던 MVP(마르키시오, 비달, 피를로(포그바))의 한 사람이였다.


오랫동안 유벤투스에서 뛰면서 유벤투스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다보니 


다재다능한 만능형으로 된 영향이 커보인다.


유벤투스가 나쁠 때나 좋을 때나 묵묵하게 유벤투스를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15-16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급격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유벤투스에서 뛸 수준이 되지 않아 18-19시즌 직전 제니트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많은 팬들은 놀랐지만 마르키시오는 예상한 결과였었다.


그렇게 제니트에서 뛰었지만 부상의 여파로 1년간 뛰다 계약해지를 하였는데


다른 팀을 알아보다가 더 이상 선수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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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프로필 사진으로 쓸 정도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유벤투스 선수 중 한 명으로서 


유벤투스에서 찬사를 받으며 은퇴할 줄 알았는데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고 그리고 은퇴라니... 너무 아쉽다.


앞으로 선수생활대신 코치로 활동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


FORZA MARSHICIO! GRAZIE MARCHI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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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흥민에 이어 오늘 황희찬도 멋진 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예선 리버풀 대 잘츠부르크 경기에서 황희찬이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먼저 3골이 넣어 경기양상이 리버풀로 이미 기운듯했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공격을 진행했는데 


전반 39분 황희찬이 세계 최고 센터백 중 한명인 버질 반 다이크를 한 차례 속이고


슛팅을 하여 골로 만들었다. 


반다이크는 발롱도르 후보일 정도로 엄청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그 선수를 상대로 속이고 골을 넣었다는 점과 잘츠부르크의 첫 만회골로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56분에 미나미노에게 크로스를 하여 발리슛으로 골을 만들었고


60분에는 홀란드까지 골을 넣으면서 3대3을 만들어 동점이 되었다.


하지만 69분 모하메드 살라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4대3으로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비록 리버풀이 이겼지만 클롭이나 리버풀 선수, 리버풀 팬들은 이 경기가 마냥 만족스럽진 않았을 것이다.


황희찬은 반 다이크를 뚫고 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놀랐고 이번 시즌 그의 상승세가 남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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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달성했다.


이 날 경기 선발 풀타임으로 출전해서 공격수로 경기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골은 전반 12분 중앙에서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팅으로 


노이어를 상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전반 15분에 키미히, 전반 45분, 후반87분 레반도프스키에게 골을 허용했고


세르주 냐브리에게 53분, 55분, 83분, 88분에 4골을 먹히면서 2:7이라는 스코어로 졌다.


비록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첫 선제이자 시즌 3호골로 시작되었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이제 손흥민은 다음주 월드컵 2차 예선 스리랑카와 북한전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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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vs헤타페 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고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돌파한 호드리구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공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2011년에 스페인으로 가서 저번 시즌에 1부 리그에 데뷔한 


이강인은 오늘 경기에서 드디어 데뷔골 맛을 봤다.


이 골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이며, 첫 번째 아시아선수 득점자가 되었다.


시즌 도중 감독이 경질되면서 뒤숭숭한 팀분위기였지만 이강인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있다. 이 날 경기는 3:3으로 비겼지만 이강인은 후스코어드 평점 7.3을 받으면서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기록했다. 평점 1위는 두 골을 넣은 고메스로 8.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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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19년 9월 18일 오전4시,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첼시vs발렌시아 전에서


이강인은 교체멤버로 후반 45분 로드리고를 대신 투입되어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의 첫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역대 한국인 중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기록을 세웠다.


이전 한국선수 중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9세 69일에 경기를 뛴 정우영이였다.


이강인은 18세 6개월 28일이다.



또한 발렌시아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으로는 5위지만 외국인 중에서는 최연소 선수다.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다음과 같다.



1위 : 라울 알비올 - 17살 2개월 8일


2위 : 하비 가리도 - 17살 6개월 17일


3위 : 아론 니게스 - 17살 7개월 9일


4위 : 라파 미르 - 18살 5개월 6일


5위 : 이강인 - 18살 6개월 28일


6위 : 이스코 - 18살 7개월 3일


7위 : 페란 토레스 - 18살 7개월 24일


8위 : 리베로 파리 - 18살 8개월 7일


9위 : 써니 썬데이 - 19살 1일


10위 : 비센테 로드리게스 - 19살 2개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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