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한국으로 내한 경기를 한다!

7월 13일 수요일에는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하고 7월 16일에는 세비야와 경기를 한다. 

세비야까지 한국을 올 줄 몰랐는데 이 경기도 기대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성사된게 아닐까 싶은데 21-22시즌 득점왕을 해서 티켓팅이 쉽지 않다.

특이하게 쿠팡플레이에서 티켓예매를 받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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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금요일 밤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23년만에 유벤투스는 한국을 찾아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k리그와 친선전을 가졌다. 몇 달전부터 뉴스가 나오면서 팬으로서 정말 기대했던 경기였다.


그런데 단 한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단 한 명 때문에 이 날은 역대급 최악의 사건이 되었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믿고 싶지 않은 날이다.


사건의 모든 전말을 정리하기 이전에 이 사단이 난 건 결국 호날두의 아마추어스러운 행동 때문이기에


먼저 호날두에 대해 초점을 맞춰보려고 한다.



유벤투스의 한국 내한은 애당초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프로가, 축구로 먹고 사는 선수가 몸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당일입국, 당일출국, 당일경기?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황당함 그자체였지만 그래도 팬심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눈에 뭐가 씌운 것처럼 전부 받아들였다.


무엇보다 한국 주최측이나 프로축구연맹에서 강요한 것이 아닌 유벤투스 측에서 제안을 받아들였으니까.


그럼에도 이런 무리한 일정에도 계약을 성사시켰기 때문에 이행해야 한다.


그런데 단 한사람만 지키지 않았다. 


다른 팀 동료선수는 한국에 오기전에 싱가포르, 중국에서 풀타임을 뛰고 한국에서도 뛴 선수들이 많았다.


심지어 베르나르데스키와 칸셀루는 한국에서도 풀타임을 뛰어 3연속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다들 많이 피곤했기때문에 기분 좋지는 않을지언정 축구와 팬을 통해 돈을 버는 프로다.


그들의 놀이에 박수치러 온 게 아니라 엄연히 비즈니스다. 그들은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호날두는?


2일 뒤에 한국에 있을 내한전을 잊고 중국에서 풀타임뛰고 거기다가 승부차기까지 했다.


평소에 몸관리에 예민하면서 어떻게 이틀 뒤에 있을 경기는 염두해두지 않았는 지 모르겠다.


그럼 경기를 뛰고 몸상태가 안좋다고 치자.


그러면 왜 공식 행사인 팬미팅과 팬사인회에 불참했는 지?


경기를 못뛰는 몸이라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사도 아니었다. 이것도 다른 선수들은 참여했다.


처음에는 컨디션 조절이라고 밝혀서 경기에 집중하는 줄 알았는데 경기에는 왜 안나왔지?


애초에 뛸 생각이 없다고 본게 경기를 뛰려면 악세사리류가 금지되는데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경기전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 안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것이다.



팬미팅, 팬사인회, 경기까지 불참 뿐만 아니라 출국하는 그 순간까지 추했다.


단 한번도 진심어리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언행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게 귀찮고 짜증나고 무시하던 그 모습 자체였다.


그 오만하고 더럽고 역겹고 추한 표정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출국 후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는데


런닝머신에서 운동하는 모습이었다. 이건 사이코패스나 할 짓이다.


한국에서 이탈리아까지 12시간정도 걸리는데 비행에 대한 피로는 상당할 것이다.


근데 이 피로는 피로고 도착하자마자 운동한다? 그리고 그걸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이건 미친놈이나 할 수 있는 짓거리다. 



이건 프로라고 할 수 없다. 중요한 경기가 아니어도 약속이 되었고 계약이 되었다.


더군다나 수많은 인파가 모였고 그 중 대다수의 사람은 한 사람 때문에 왔다.


아이, 어른할 것 없이 호날두의 이름을 외쳐도 나오지 않았다. 이후 사람들은 분노에 차올라 메시를 외쳤다.


그런데도 경기에 뛰지 않았다.


눈 앞에서 상대팀 선수가 본인 세레머리를 해도 나오지 않았다.



겨우 단 한명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존중이 박살났다.


안오는 것만도 못한 역대 최악의 내한전이었다.


아직도 구단 해명도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지만 적어도 구단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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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전이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유벤투스의 경우 23년만에 한국을 찾은 것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한국을


찾아온 이후 12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경기는 7월 26일 금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밤8시에 예정되었다.



그런데 진행과정에서 의심스러웠던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고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그건 좀 더 정리를 해봐야 될 것 같고


가장 큰 문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기 결장이다.


예전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았을 때 당시에도 메시의 경기 참석 여부는 흥행에 성패를 논할 정도로


중요했었기 때문에 이번 호날두의 경우 분명히 참가 조건이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결과는?


45분은 커녕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거기다가 인터뷰, 팬미팅, 팬사인회 등 일절 제대로 참여하지 않고 무시했다.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는 알 수가 없다.


경기가 끝나고 새벽1시? 2시쯤 이탈리아 토리노행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지금쯤 도착했겠네...



도대체 왜 출전안했을까?


그게 그렇게 힘들었나?


다른 선수들은 안힘들었나?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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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한국 왜 왔나?


호날두가 K리그 VS 유베투스 친선전에서 결장했다. 풀타임 결장.


유베 응원하면서 허탈한 건 처음은 아니지만 어째 그 허탈감이 가면 갈수록 갱신하는 느낌이다.


사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정상적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친선전을 


주최하는 부분부분 의심스러운 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이니까 넘어갔다만 이건 너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개노답이다.


한국까지 왔는데 단 1분도 안뛴 것... 아니 정말 1분만 뛴다면 이건 조롱이고


단 20분도 못뛴다는게 말이되는 소린가 싶다.



분명 경기 홍보당시 최소 출전 시간 계약이 있다고 했고 그 출전 시간은 45분 정도였기 때문에 전반이던 후반이던


조금은 뛸 줄 알았다. 그런데 풀타임 결기불참?



그런데 본인 몸이 무리가는 건 싫고 6만6천여명의 사람들에게 실망주는 건 괜찮고?


스포츠에서 팬서비스를 빼먹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손 한 번 흔들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관중석에 한 번 와주는 게 그렇게 힘든가?



경기는 1시간 지연이 되었고 비는 계속 오는 날씨고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은 폭우가 내려 차는 꽉꽉 막히고...


집에 새벽 2시를 넘어서 도착했다.


........................................


지금도 좀 피곤한데 좀 정신 좀 차려보고 좀 더 자세히 좀 써봐야겠다.


아니 진짜 왜 안뛰었을까?


그렇게도 뛰기 싫었나... 그럼 왜왔어


(분노를 담아 일단 사진 정리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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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7월 26일 유벤투스가 한국에 와서 k리그 올스타와 친선전을 겨룬다!


유벤투스는 26일 오전, 중국에서 ICC를 치르고 한국으로 입국 후 


당일 경기를 갖는다.


현재 한국 날씨는 주말까지 비오는 날씨라서 경기도 수중전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호우형이 오니까 완전 호우주의보! 호우~!(...)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친선전 계약상 최소 출전시간 45분정도 되어있기 때문에 


당일 경기에서 일단 무조건 호날두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기 전에 팬미팅, 팬사인회가 마련된다고 했는데 이미 추첨을 통해 다 뽑았다. 


기준은 간절함이라는데 나보다 다들 간절했나 보다...ㅠ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경기시간은 20시에 시작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다.



버스의 경우, 


마을버스: 마포08 


일반: 733 


지선: 7011 7013A 7715 7013B 7019 


간선: 271 571 710 


광역: 9711A 


을 이용하면 된다. 당일 티켓 배부는 16:00시 예정이며 당일에도 티켓을 판매한다고 하지만 


이미 온라인 예매할 때 매진을 기록했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한국에 오기 전에 이미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경기를 가졌다.


특히 중국에서 호날두는 풀타임을 뛰었고 다른 주전선수들도 풀타임 또는 45분 뛰어서


한국에서 선발라인업이 어떻게 될지 조금 고민이 되는데


말그대로 K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친선전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은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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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인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 VS 팀K리그 친선전에서 입을 팀K리그의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유니폼 업체는 아디다스로 컬러는 레드와 블랙이다. 

아디다스는 K리그 공식스폰서로 이번 경기에 소매에는 K리그 특별 패치가 부착될 예정이다. 

공 또한 아디다스공인 커넥스트19를 사용할 예정.  

유니폼 모델은 필드플레이어 중 팬투표 1위를 한 대구FC의 세징야가 나섰다.

세징야는 경기에서 호날두와 유니폼 교환을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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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가 확정되었다.


이번 친선경기가 확정되기 전에 논의되었던 날짜는 다음날인 7월 27일이었다.


하지만 이 날 k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친선전을 치룰 수 없게되어 유벤투스의 한국행은 없던 것으로 되어


루머로 넘어갈 줄 알았다. 단순 이 일정 뿐 만아니라 여러가지 조율할 것도 많을테고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유벤투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제시한 날짜인 7월 26일에 경기를 치룰 것을 받아들이면서


확정이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출전 시간도 계약에 포함되었다.


즉 출전이 보장되었으니 호날두가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정확한 시간까진 비밀-.-


유벤투스 입장에서 보면 꽤나 타이트한 일정이다. 7월 24일 아시아투어로 중국에서 경기를 치르고


26일 한국에 입국해서 입국당일 저녁에 경기를 치룬다. 유벤투스측은 중국과 2시간 거리라 가까워서 


문제가 없다곤 하는데... 어찌되었든 받아들였다는 점이 놀랍다. 


현재로서는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고 6만6천여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팬들이 모일지 기대되고 별탈없이 좋은 친선경기를 치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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