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성한 글은 사진과 글만으로도 너무 길어서 영상만 따로 편집해서 업로드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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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룬... 옛 영상이 되었지만 팬심을 끌어올리기엔 아직도 충분하다.

경기장 도착 후에 주변을 찍었다. 비오는 날씨라서 정말 여러모로 피곤했다. 경기가 끝나고 집에갈 때까지 비왔으니...


관중석에서.

대형카드섹션과 선수소개, 응원가 Inno Della Juventus

tv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은 정말 너무 좋았다.


경기영상

챔스 뮌헨전과 또다른 느낌이었다. 경기도 깔끔하게 무실점 2:0승리ㅎ

많은 유명하고 레전드 선수들을 직접 봤다는 것만으로도 직관은 충분히 즐길만 했다.


영상을 다시보니깐 불과 2년만에 많이 바뀌었다. 

 부폰, 모라타, 리히슈타이너는 떠났고 21번에서 10번으로 바뀐 디발라, 바뀐 구단 로고, 새로운 선수 그리고 배신자 둘... 등등

 호날두도 왔겠다 직관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windsea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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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구단 공식 전문-



클라우디오, 전부 고맙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에서 25년 간 모험을 끝냈다.




오늘을 끝으로 계약 만료에 동의함에 따라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유벤투스 커리어는 종료되었다.


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뛴 지 25년이 지났다.

그는 단지 7살부터 꿈으로 가득찼고 고향 클럽을 위해 미친욕망과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 때 그의 꿈은, 종종 말했지만, 수 천명의 팬 앞에서 

 

유벤투스 셔츠를 입고 아름다운 경기를 하고 트로피를 위해 경기하는 것이었다.


유스팀에서 승리 후, 매우 촉망받는 미드필더로 가장 어려운 해였던 세리에B 시절 1군에 데뷔했다.




토리노에 돌아오기 전에 엠폴리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마르키시오는 그의 기회와 빛을 잡기 위해 기다렸다.


그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첫 골을 넣었을 때부터 37골을 넣을 때까지 뒤돌아본적이 없다. 


그는 항상 더 점수를 내야 한다고 말했고 11-12시즌에는 그의 말대로 두 자리 수 포인트를 달성했다.


 


심지어 클라우디오는 계속 이기는 것을 원했고 단지 그렇게 했다. 

 

세 번의 이탈리안 슈퍼컵, 네 번의 코파 이탈리아 트로피, 7연속 스쿠데토(리그 우승),  그는 구단의 영원한역사책을 다시 쓰는데 도왔다. 

게다가 그의 389번의 경기는 출전순위 18위로 기록되었다.


함께 많은 경기를 했고, 함께 그물을 흔들었고,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그의 유년시절 꿈은 계속 이루어졌다.

 사실, 우리는 클라우디오와 나란히 함께 우리들의 꿈에서 살았다.

그와 함께 동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고향의 영웅의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매일매일이 매우 특권이고 영광이었다.

 

그리고 그가 미래에 어느 유니폼을 입던지 간에, 그를 따라가는 것은 기쁨일 것이다.




검고 흰 줄무늬를 위해 뛴 그와 그의 역사는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고마워, 클라우디오! 우리는 너가 최고가 되길 바란다.



-공식 전문 끝-





GRAZIE, CLAUDIO MARCHISIO!


FINO ALLE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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