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1일(현지 시각 4월 20일) 18-19시즌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유벤투스는 조기우승을 확정지었다.

 호날두가 처음 온 시즌으로 호날두는 EPL, 라 리가, 세리에A 리그 우승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 경기였던 스팔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면 제일 빠른 조기우승이 되었겠지만 다음 라운드인 피오렌티나에서 확정을 지으면서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번 18-19시즌을 우승을 가져가면서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에도 우승팀의 증명인 스쿠데토를 유니폼에 부착을 하게되었다. 유벤투스는 11-12시즌부터 지금까지 8연속 우승을 하면서 매시즌마다 스쿠데토를 붙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실 이번 시즌에서 제일 기대했던 것은 호날두의 합류를 통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었다. 그동안 수비를 바탕으로 했던 유벤투스였고 공격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호날두가 이를 해결해 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다른 공격수들의 부상과 팀웍 그리고 미드필더진의 부재로 인해 서로간 시너지를 발휘하기보다는 희생을 하였고 이는 전체적으로 역량을 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8강전에서 만난 아약스는 아무리 아약스가 전통있고 젊고 포텐셜이 있는 선수가 많다할지라도 유벤투스는 스스로 그들의 축구를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홈에서 4강진출을 내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같은 모습이 계속 이어진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큰 기대를 가지기 어려운데 보드진은 하루빨리 다음 시즌에 대한 올바른 구상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Posted by windsea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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