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vs헤타페 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고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돌파한 호드리구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공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2011년에 스페인으로 가서 저번 시즌에 1부 리그에 데뷔한 


이강인은 오늘 경기에서 드디어 데뷔골 맛을 봤다.


이 골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이며, 첫 번째 아시아선수 득점자가 되었다.


시즌 도중 감독이 경질되면서 뒤숭숭한 팀분위기였지만 이강인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있다. 이 날 경기는 3:3으로 비겼지만 이강인은 후스코어드 평점 7.3을 받으면서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기록했다. 평점 1위는 두 골을 넣은 고메스로 8.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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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19년 9월 18일 오전4시,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첼시vs발렌시아 전에서


이강인은 교체멤버로 후반 45분 로드리고를 대신 투입되어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의 첫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역대 한국인 중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기록을 세웠다.


이전 한국선수 중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9세 69일에 경기를 뛴 정우영이였다.


이강인은 18세 6개월 28일이다.



또한 발렌시아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으로는 5위지만 외국인 중에서는 최연소 선수다.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다음과 같다.



1위 : 라울 알비올 - 17살 2개월 8일


2위 : 하비 가리도 - 17살 6개월 17일


3위 : 아론 니게스 - 17살 7개월 9일


4위 : 라파 미르 - 18살 5개월 6일


5위 : 이강인 - 18살 6개월 28일


6위 : 이스코 - 18살 7개월 3일


7위 : 페란 토레스 - 18살 7개월 24일


8위 : 리베로 파리 - 18살 8개월 7일


9위 : 써니 썬데이 - 19살 1일


10위 : 비센테 로드리게스 - 19살 2개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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