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토트넘이 맞붙는다.


오늘 2019년 7월 21일 밤 8시 30분 ICC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요즘 유럽축구는 아직 시즌 시작 전이다. 휴가를 간 선수도 있지만 대부분 팀에 합류해서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훈련중이다.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에 맞추어 몇몇 유럽팀이


International Champions Cup(이하 ICC)에 참가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럽에서 열리는 것보다는 프리 시즌이므로 투어 형식으로 다른 국가에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에는


중국, 잉글랜드, 스웨덴, 싱가포르, 미국, 웨일즈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참가팀은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유벤투스, 피오렌티나, AC밀란, 인터밀란, 벤피카,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과달라하라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리그에 소속된 팀이고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리그에 소속된 팀이기에


유럽국가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이상 쉽게 만나기 어렵다.


지금처럼 프리시즌을 통한 대결이 아닌 이상 어려운데 이번 대회에서 맞붙게 되었다.


그 중에서 기대되는 매치가 있는데 바로 유벤투스 VS 토트넘 전이다.


손흥민은 예전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임을 밝혔었고 18-19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팀이 붙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염두할 것은 손흥민은 현재 부상 때문인지 오른팔에 보호대를 차고 있다.


아직 시즌도 시작하지 안했는데 부상이 심해진다면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선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유벤투스의 일정은 오늘 토트넘을 상대로 경기 후,


7월 24일 중국에서 인터밀란과 대결


7월 26일은 ICC경기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K리그 팀 친선전을 치루고


다시 ICC경기로 돌아와 8월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톡홀름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의 일정은 오늘 유벤투스와 경기를 치르고,


7월 25일 중국에서 맨유와 대결


8월 4일 일터밀란과 경기가 있다.


일단 오늘 경기인 유벤투스 VS 토트넘의 대결에서 호날두와 손흥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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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인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유벤투스 vs k리그 올스타 친선전이 열린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독점 판매가 되었고 티켓 판매 당일에는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폭주했었다.


이미 티켓은 매진되었다. 티켓링크에서는 티켓을 당일 경기장에서 배부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로 인해 혼선을 예상되기 때문에 7월 21일 일요일에 사전 발권을 실시한다.


미리 티켓을 받길 원하고 경기당일 티켓을 받는데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12시부터 18시까지 서울월드컵 경기장 북측매표소에서 진행되며, 예매를 한 사람들에 한 해 진행된다.


따로 현장 티켓 판매는 없다는 얘기다.


티켓을 굳이 발권 받지 않아도 스마트 티켓이라고 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입장이 가능하니


이 점을 이용하면 편리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내에 있는 스마트 티켓 이용방법 참조


http://tketlink.dn.toastoven.net/web/mobile/sport/smartTicket_guide_P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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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보르도 이적

축구 2019. 7. 20. 11:16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인 리게앙의 보르도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황의조의 영입을 알렸고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 연봉은 180만유로 정도고 등번호는 18번이다.




성남에서 뛰다가 감바 오사카에서 뛴 황의조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당시 감독인 김학범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선수인 황의조를 뽑은 것을 보고


인맥으로 뽑은 선수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지만 황의조는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그런 인식을 잠재웠다.


결국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업적을 달성하였고 손흥민과 함께 군 면제를 받게 된다.



 

황의조는 유럽에 대한 진출을 꿈꿨기 때문에 감바오사카에서도 선수의 바램을 잘 들어주었다.


보르도를 가는데 한국 국대 감독인 벤투의 영향도 적지않게 있었다고 한다. (벤투와 보르도 감독이 사로 아는 사이)


많은 선수들이 EPL을 원하는데 굳이 EPL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한다는 것은


본인에게나 이후 한국 축구에서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르도에서는 첫 한국인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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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아시아 투어 명단을 발표했다.


싱가포르, 중국, 한국을 투어할 예정이며 싱가포르와 중국은 인터네셔널 챔피언쉽 컵(ICC) 대회로  유럽팀하고 붙게되지만


한국에서는 k리그 팀과 친선전을 펼친다.


참가 멤버는 다음과 같다


골키퍼

슈체스니, 핀솔리니, 부폰, 로리아


수비수

데 실리오, 데리흐트, 보누치, 주앙 칸셀루, 루가니, 데미랄, 디 파르도?, 코콜로, 베루아토


미드필더

피야니치, 마투이디, 엠레잔, 라비오, 카스타노스, 투레, 무라토레?, 페레이라


공격수

호날두, 만주키치, 이구아인, 베르나르데스키, 페르데릭센. 마비디디?



등번호는 아래와 같다.

21번 이구아인이라... 전에 쓰던 번호인 9번이 비어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외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디발라, 산드로, 콰드라도가 빠진다.


u21참가 멤버인 모이세 켄, 펠레그리니가 빠졌고 부상멤버인 키엘리니, 더글라스 코스타, 렘지, 케디라는 제외되었다.


데미랄은 비자문제로 중국을 제외하고 싱가포르, 한국을 방문한다. 유벤투스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디발라와 키엘리니가 빠져서 


아쉽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열릴 친선전에 남은 주전선수들을 출전시켰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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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에서 뛴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2019년 7월 18일부로 유벤투스 선수가 되었다.


계약은 2024년이며 이적료는 7500만 유로. 계약 3년차에는 1억 5천만유로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연봉은 세후 7.5m이며 옵션 충족 시 보너스 포함 12m까지 가능하다.


19세 나이에 아약스 주장으로 활동한 더리흐트는 데용과 함께 작년 챔피언스리그의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유벤투스와 8강전을 치렀는데 무난하게 올라갈 줄 알았던 유벤투스를 이기면서 많은 유벤투스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 후 한 시즌이 지나고 유벤투스는 당시 더리흐트의 모습을 잊지 않고 영입을 하게 된다.




원래 많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데리흐트가 데용을 따라 바르셀로나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리그가 끝나기도 전에 


바르셀로나 이적설 루머가 돌았고 데리흐트도 부정하지 않았고 대리인인 미노 라이올라도 마찬가지였다.


리그가 마무리가 되고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되었는데 이 협상은 틀어지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데리흐트를 영입하기 전에 데용도 영입하면서 이미 이적료를 꽤 쓴데다 데리흐트 측이 고연봉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협상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유벤투스가 나서기 시작했다.




사실 갑자기 추진한 영입계획은 아니다. 혹시 모를 물밑작업을 한 정도?


작년에 부회장인 네드베드와 디렉터인 파라티치가 골든보이 시상식에서 데리흐트를 만나 유벤투스의 훈련장과


관련 시설에 초대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네이션스리그에서는 포르투갈과 결승에서 붙었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데리흐트에게 유벤투스를 오라고 하기도 했다. 이건 영입에 있어서 아주 큰 역할을 한 건 아니지만 이 두가지로 봤을 때 데리흐트를


데려오기 위한 최소한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사실 갑자기 추진한 영입계획은 아니다. 혹시 모를 물밑작업을 한 정도?


작년에 부회장인 네드베드와 디렉터인 파라티치가 골든보이 시상식에서 데리흐트를 만나 유벤투스의 훈련장과


관련 시설에 초대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네이션스리그에서는 포르투갈과 결승에서 붙었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데리흐트에게 유벤투스를 오라고 하기도 했다. 이건 영입에 있어서 아주 큰 역할을 한 건 아니지만 이 두가지로 봤을 때 데리흐트를


데려오기 위한 최소한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데리흐트 또한 유벤투스로 이적이 가까워지자 어렸을 떄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이라고 


인증을 하면서 이적이 가속화되었다.


팬이라서 정보를 너무 빨리 접한게 독이 되었는지 이적과정은 꽤나 루즈하고 오래걸렸다. 몇 주 내 완료, 며칠 내 완료, 몇 시간 이내


완료 이래서 기다리기가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데리흐트와 아약스 간의 구두합의 관련 문제였다.


데리흐트와 아약스간 구두합의는 데리흐트가 이적을 하게 되면 5000만 유로에 이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1년 만에 급성장한 데리흐트를 50m유로에 팔기에 아까워서 이행되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고 이적료를 어떻게든 낮추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아약스의 요구액인 7500만 유로로 합의를 했다. 대신 일시불인 아닌 5년 할부신공을 펼쳤다.




이적료 뿐만 아니라 연봉도 상당하다. 팀 내 호날두 다음으로 많이 받는 연봉이다. 포텐셜이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19세라는 점도 있고. 주장인 키엘리니보다 많이 받다보니 염려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거기다가 에이언트인 라이올라가 뒤에서 버티고 있으니... 3년 후 바이아웃이 발동되는데 과연 이번 거래가 어떤 결과가 가져올 지...


그래도 이렇게 빅 영입을 했으니 다음 시즌을 기대가 된다. 단순 포텐셜만 보고 영입한 것은 아니기에 


이번 시즌보다 더 안정적인 유벤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예측된다. 또한 이번 K리그 친선전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경기에도 나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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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전이 열린다. 이 날 유벤투스를 찾아 오는 많은 팬들을 위해 


작은 행사가 마련되었는데 추첨을 통해 팬사인회 기회를 주어졌다.


처음회는 10명에게만 주어졌지만 1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40명을 추가해 총 50명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나도 지원했는데 아쉽게도 안됐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인 https://kmatchday.com 참조



행사 스폰서를 포기하고 추가적으로 사연자에게 기회를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행사 스폰서가 뭐였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타 이벤트 추첨을 포함해서 팬사인회 총 참석자가 100명인걸로 아는데


그러면 총원이 140명으로 늘어난건지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추가 이벤트를 안하고 


여기서 40명을 추가로 뽑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 


총원은 안바뀌고 여기서만 늘어난거면 다시 지원할 기회가 없어서 좀 아쉽다. 


정확한 상황은 당일에 알 수있을 것 같다.


선정기준은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했다는데(덕질 아무 의미없구만)


유이한아니 몇 번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꼭 그런거 같지도 않던데ㅠ


안뽑히니까 하는 푸념이다. 부럽


싸인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한국 이후 스케쥴도 없던데 이것도 한 몫한 것 같다. 


한국 스케쥴 이후 당분간 스케쥴도 없던데ㅠㅠ


금토일 3일 딱 있다갔으면 좋았으려만...



개부럽


이미 당첨된 사람들은 문자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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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예선 조추첨이 진행되었다.  


예선 조는 총 8조이며 각 조당 5팀으로 그룹을 이뤘다.




5번 시드(POT)부터 1번시드 순으로 차례대로 진행되었고 


한국은 1번 시드에 해당하기 때문에 마지막 시드추첨 때 진행되었다. 


한국이 뽑히기 전에 남은 자리가 두 자리가 있었는데 UAE가 그룹G에 먼저 배정되면서 


자동적으로 남은 그룹H에 배정되었다. G조는 전반적으로 동남아 팀 위주로 조편성이 되었고


한국은 북한과 같은 조가 되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최근 기준은 2019년 6월 14일로 H조의 피파랭킹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 37위


레바논 86위


북한 122위


투르크메니스탄 135위


스리랑카 20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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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친선전을 치룰 k리그 올스타 멤버가 발표되었다.


골키퍼는 조현우로 전체 통틀어서 최다 득표자가 되었다.


다음으로 수비수는 박주호, 호스마르, 불투이스, 이용


미들필더는 세징야, 김보경, 믹스


공격수는 박주영, 이동국, 타가트가 선정되었다.


투표 마감 2~3일 전부터 현재 결과를 볼 수가 없었는데 당시 상황과 큰 차이는 없었다.


베스트 11외에 와일드카드로 9명의 선수를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선수는 송범근, 이광선, 발렌티노스, 김진야, 홍철, 윤빛가람, 에델, 윤일록, 완델손이다.


감독은 모라이스, 코치는 김도훈과 최용수가 맡는다.


유벤투스의 경우, 경기계약상 호날두의 최소 출전 시간보장이 있었기 때문에 출전이 예상되고


다른 1군 선수들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때쯤 대략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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